'유퀴즈' 조향사 정미순 "천에서 이천 사이 향 구분 가능"
[더셀럽 신아람 기자] 조향사 정미순이 조향사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후각 국내 1세대 조향사 정미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미순에 "80년대만 해도 향수가 흔하지 않았다. 언제부터 조향사 직업을 꿈꿨냐"고 물었다.
정미순은 "에스티 로더 여사가 롤 모델이었다"며 "중학교 때 그분의 전기를 읽다 보니 조향사에서 시작을 했더라"고 계기를 전했다.
그러며서 "조향사는 향료를 다루는데 향료들은 다 화학 물질로 이루어져있다"며 "블렌딩하는 데 있어서 화학적인 지식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몇 개의 향을 구분할 수 있냐는 질문에 "천에서 이천 사이 정도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theceluv.com/article.php?aid=1612352443364337010#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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