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사

  사람이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각종 향기와 냄새를 혼합해서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내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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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사란

사람이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각종 향기와 냄새를 혼합해서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 내는 직업을 일컫는다.

여러 가지 향을 조합해 이미지와 목적에 맞게 화장품향료나 향수를 다루는 향장품연구자(perfumer)
전문적으로 식품향료를 다루는 식품향료연구자(flavorist)로 세분하기도 한다.
후각에 남달리 민감하고 예술적 감각 및 유행에 대한 인식이 뛰어난 사람이 적합하다.


조향사의 자질

1.선천적인 후각 능력
2.기술적인 지식
3.향을 이미지화 시키는 능력
4.예술적 감각



조향사가 되려면

여러 가지 향을 기억하고 구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조향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향료들이 가지고 있는 냄새의 미세한 차이점을 구별하고
향료의 구성 성분까지도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
개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향을 감지하는 능력도 차이가 나므로 꾸준한 후각훈련과 체력관리가 중요한다.
조향사가 되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국내 기업이나 연구소 또는 향료회사에 취업하여 후각훈련을 받는 방법
2. 국내 또는 외국의 향료 교육기관에서 커리큘럼에 따른 전문 교육을 받는 방법


조향사 미래전망

조향사의 전망은 여타 다른 전문 직종에 비해 좋은 편이다.
떠오르는 블루오션으로 불과 몇년 전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였고 현재 향료를 이용한 산업과 마케팅이 발전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을 이용한 활동 분야는 넓고 다양해졌다.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향기를 요구할 것이며 이에 따른 조향사의 역할과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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