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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 55] 5월의 향기로운 만남 - 갈리마드(GALIM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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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오전 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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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R 블로그의 귀염둥이 퍼니(FUNNY)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곳곳에서 꽃이 피고, 그 향기가 가득한데요.
오늘은 그 향기를 만들어내는 '갈리마드 퍼퓸'의 정미순 원장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정미순 원장님은 우리나라 1호 조향사로써 후임 양성에도 힘을 쏟고 계셨어요.
그럼, 지금부터 원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학력
연세대학교 화학과 졸업
일본 조향학원(Niffs) 수료
프랑스 갈리마드(Galimard)조향과정 수료
대구 한의대 보건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바이오엔지니어링 박사과정 수료


 


약력
현) 갈리마드 퍼퓸&플래버 스쿨 원장
     한국 민간자격협회 회원
     강원대학교 외래교수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향장학과 외래강사 

 





전) 일본 요미우리 문화센터 강사
     태평양 연구소 강의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피부미용학과 강사 (성분학)
     오산 대학교 화장품미용과 (향료와 향수)
     상명대학교 생명정보과 (향료학)
     삼육보건대학교 (아로마테라피)
     강릉대학교 (조향학)






 


인터뷰는 갈리마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자, 함께 들어가서 갈리마드 스튜디오를 살펴볼까요? :)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전 계단에서부터 향기가 흘러 넘쳤는데요.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시향도구들과 향수 원료들이 가득했답니다!









 


향기에 취해 황홀한 기분이 들 정도였는데요.


각각이 어떠한 향기를 품고있는 원료인 지는 모르지만, 구경하는 동안 눈이 똥그래졌어요.(웃음)







 


이곳은 클래스가 열리는 클래스룸!


각각의 자리에 향수 원료들과 향수 제조 도구들이 있었어요.


 


 



 


 


Q : 안녕하세요. 정미순 원장님. 만나 뵙게 되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A : 네. 만나서 반가워요. 향기를 다루는 일을 하는 조향사, 정미순이라고 합니다.


 


Q : 지금 인터뷰가 진행되는 곳이 갈리마드 아카데미인데요. '갈리마드 퍼퓸'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A : 갈리마드는 프랑스에 있는 오래된 퍼퓨머리(perfumery ; 향수제조회사)에요. 저희가 그 쪽이랑 스튜디오 제휴를 하면서 갈리마드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퍼퓸 스쿨을 함께 오픈하게 되었어요.


 


Q : 그런데 사실 원장님이 어렸을 때는 더 심했겠지만, 조향사라는 직업이 더 생소할 텐데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A : 제가 조향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 에스티 로더 여사의 전기를 읽다가 조향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향에 관한 일을 하고, 그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화학과로 진로를 정해 진학했고, 대학을 졸업한 뒤 일본으로 3년 정도 유학을 갔다 왔어요.


 






☞ 이 분이 바로 에스티 로더 여사랍니다!




 


Q : 일본이 조향학을 공부하기에 좋은 나라인가요? 일본보다는 유럽이나 미국, 서양이 더 발전했을 거라는 인식이 조금은 있잖아요.
A : 당시 우리나라에는 조향사라는 직업을 가지기 위한 교육적인 커리큘럼이 없었어요. 그래서 외국을 알아보았는데, 일본과 프랑스를 알아봤어요. 그런데 프랑스는 너무 멀고 비행기 값도 만만치 않았고요. 그래서 가까운 일본을 선택하게 되었죠.


 


Q : 진로에 있어서 직업을 선택한 것도 그렇지만 일반적인 루트도 아니었고, 조향사라는 것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직업도 아니라서 집안에서의 반대나 개인적으로 불안했던 점은 없었나요?
A : (단호하게)없었어요. 제가 하고 조향사를 하고 싶었고, 하고 싶은 거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 길로 쭉 나아갔는데요. 집안에서의 반대도 없었고, 제 스스로도 그런 생각이 안 들었기 때문에 계속 이 길을 걷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구요.(웃음)


 


Q : 멋있네요! 이렇게 원장님처럼 조향사가 되고 싶은 친구들이 많을 텐데 조향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A : 먼저 전문적인 조향 공부를 해야겠죠. 그 공부의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화학이 되어야해요. 화학을 공부하고 전문적인 향 교육을 받아야겠죠. 배경지식이 화학이다 보니 취업을 할 때도 회사에서 그런 사항들을 많이 보기도 해요. 직접적으로 어떠한 화학적인 지식을 많이 요하는 것이 아니지만, 화학이 배경지식으로 있다면 유리한 부분이 있죠.


 








 


 


Q : 향을 공부하려면 다른 사람보다는 후각이 민감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한 조건도 따로 있나요?
A : 조건이라기보다는 후각이 정상이어야해요. 냄새를 맡지 못하거나 잘 못 맡으면 곤란하죠. 향을 많이 맡으면 어지럽거나 향이 잘 안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런 것은 체력적인 문제에요. 체력 관리는 본인이 스스로 해야 해요. 향을 맡는 부분은 몸의 컨디션에 많이 좌우가 되거든요.


 


Q : 그렇군요. 그러면 향을 많이 맡고, 복합적으로 맡게 될 텐데 향이 몸에 안 좋다거나, 해로운 것도 있지 않을까요?
A : 향수를 만들 때 몸에 안 좋은 것은 쓸 수가 없어요. 그래서 몸에 해롭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향을 맡지 않으면 이 일을 할 수가 없으니까 만약 향을 맡는 것에 대해 '이 향이 나에게 해가 될까.'이런 두려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조향사가 되기가 어렵죠. 해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일단 일반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것은 다루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갖는다면 이 직업을 갖는 다는 기본적인 자세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향기를 너무 많이 맡으면 코가 무뎌지는데요. 후각은 피로도가 있기 때문에 향을 맡을 수는 있지만 그 향을 원래 갖고 있는 느낌과는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향을 시향하면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Q : 조향 쪽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 어느 쪽으로 취업이 되나요?
A : 향료회사와 화장품 회사로 많이 취업을 하게 되죠. 화장품마다 향료가 안 들어가는 것이 없으니까 화장품 회사 내에 있는 향 다루는 연구원 파트로 들어가게 돼요. 그럼 그 파트에서 화장품의 향을 담당하게 되죠.


 


 



 


☞ 갈리마드 퍼퓸의 홈페이지 (http://www.galimard.co.kr/)


 


 


Q : 조향사에 관한 관심은 늘어나는 추세인가요?
A : 일단은 직업 자체가 많이 안 알려져 있었으니까 그 동안 사람들이 조향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가 없었는데요. 조향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많이 생기고, 자격증도 딸 수 있으니까 예전보다는 관심이 늘어났죠.


 


Q : 조향사로 일하신 지 오래되셨는데, 일하시면서 뿌듯했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일 있으신가요?
A : 향을 잘 만들어서 고객을 만족시켰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고 뿌듯하죠.


 


Q :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이 쉽지는 않을 텐데, 그런 의뢰 들어오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 브랜드의 향수도 만들고, 향수와 관련되는 제품들도 제작을 해요.


 








 


 


Q : 하나의 향수는 어떻게 탄생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A : 향수가 나오기 까지는 길게는 1년, 짧게는 3개월 이렇게 걸리는데요. 하나의 향수에는 적게는 1,20개, 많게는 4,50개의 원료가 조합이 되요. 고객과 함께 향수를 어떠한 방향으로 만들 지 기획단계가 필요하고 원하는 부자재로 향을 어떻게 만들 것인 지에 대해 디자인을 한 후, 그 디자인에 따라 원료를 수급하고 제조공장을 컨펌한 후 제품 출시를 하게 되죠.


 


Q : 그런데 향수를 보면 가격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어떤 점에서 가격차이가 나는 건가요?
A : 원재료비와 마케팅 비용 이 두 가지 요인이 있는데요. 크게 차이나는 점은 마케팅 비용이겠죠. 샤넬이나 디올, 겔랑의 향수가 그래서 이름 없는 향수보다는 비쌀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런 브랜드의 가치와 인식 때문에도 높게 측정이 되어요.


 


Q : 자기에게 맞는 향수를 고르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자기에게 잘 맞는 향수를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 향수를 처음에 본인이 이 향기가 마음에 든다고 감각적으로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향을 먼저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바로 그 순간에 1회성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삼아 뿌려본다던가, 백화점에 가서 시향코너 가서 뿌려보고 이 향수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관찰을 하는 게 좋아요. 특히 잔향을 잘 관찰한 다음에 선택하면 되죠. 그 다음 자신에게 잘 맞는다면 그 때 선택을 하는 거죠.


 








 


 


Q : 향수를 너무 많이 뿌리게 되면 향이 너무 강해 눈살을 찌푸리게 되잖아요. 어떻게 하면 향수를 제대로 뿌릴 수 있는 것일까요?
A : 향수는 일단 본인이 어떤 목적으로 뿌리느냐를 살펴보아야 해요.
기분 전환, 리프레시(refresh)용이라면 상체 위쪽으로 뿌리고,
향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면 하체 쪽에 뿌리는 것이 좋은데 진한 향을 뿌릴 때 하체 쪽에 많이 뿌리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맥이 뛰는 데 많이 뿌리는데, 자기의 체취가 심하지 않은 분들은 피부에 직접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향수가 체취랑 적당히 믹스가 되면서 개방적인 향이 되니까요.


 


Q : 상황별 향수도 추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웃음)
A : 놀러갈 때가벼운 향이 좋으니까 시트러스 계열에다 머스크가 있는, 잔향이 은은하게 있는 향수가 좋고
소개팅 갈 때는 플로랄 계열을 많이 쓰시죠.
그리고 친구랑 사교적인 모임가질 때는 프루트 계열의 밝은 향을 가지고 나가며
파티나 밤에 하는 모임(?)갈 때는 파우더리한 계열을 많이 씁니다.


 


Q : 그리고 이성에게 향수를 통해 어필을 할 때, 하나의 향수로 자신의 향기를 쭉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날의 기분과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게 좋을까요?
A : 두 가지다 하면 좋을 것 같네요. 향이라는 것은 그때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 게 향을 가장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인데요. 자신의 시그니처 향수라고 할 수 있는 향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고 그렇게 상황과 기분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향수도 가지고 있는 것도 좋겠죠. 자신의 시그니처 향수는 두개가 될 수도 있고, 때에 따라 바뀔 수도 있죠.


 






☞ 아기자기하게 정돈되어있는 정미순 원장님의 사무실! :)


Q : 그렇게 그 사람의 시그니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 향수 선물을 할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향수를 선물할 때 실패하지 않고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 누군가에게 향을 선물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쉽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니까요. 받은 사람 입장에서도 기껏 비싼 향수를 선물 받았는데 안 쓰고 모셔두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의 취향과 성격 등을 잘 파악한 후에 선물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 사람과 같이 가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Q : 5월에는 성년의 날이 있었는데요. 그런 20대 초반 또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향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 성년의 날을 맞이한 분들은 어린 분들이라 향수를 처음 쓰는 친구들도 많이 있을 텐데 처음 쓰는 친구들은 가벼운 향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향을 즐기게 될 수록 향이 진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여성분들이라면 좀 가벼운 프레쉬 플로랄이나 프루티 플로랄, 남성분들이라면 아쿠아계열이나 시트러스 계열의 코오롱 정도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그러면서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찾아 진한 것도 도전해보는 거죠.


 


Q : 향수 오래 쓰기 위해서 향수를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A : 향수를 보관할 때는 뚜껑을 꼭 닫아야해요. 햇빛이 차단되는 곳, 온도가 높지 않은 곳이 좋은데요. 같은 알코올 계통이라 와인 보관하는 곳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Q : 그래서 갈리마드에서는 본인만의 향수 제작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A : 네. 두 가지가 있어요. 맞춤향수와 DIY향수가 있는데요. DIY향수는 쉽게 즐기면서 향수를 만들어보는 것이고, 맞춤 향수는 말 그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면서 만들어 나가는 거예요.


 


Q : 춤향수는 얼마나 걸리나요?
A : 사람마다 다른데요. 향을 테스팅하고 한 번에 마음에 드는 지, 바로바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시향할 수 있는 양을 갖추고 테스트 해본 후에 보완할 점을 조향사와 상의 하고 만들어나가죠.


Q : 그러면 이렇게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DIY도 있고 맞춤향수도 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A : 짧게 이야기를 하면 DIY 같은 경우는 자기가 직접 향기를 맡아보고 골라서 조합해서 자기의 향수를 만드는 거고, 맞춤향수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성향이나 자신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거기에 맞는 향을 조합해서 만드는 거예요. DIY 30ml는 3만원, 맞춤향수 150ml는 15만원이에요. 맞춤 향수를 만드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다 다르고 DIY는 그 날에 맞춰서 하는데 일주일 전에 신청을 하면 되어요. 맞춤 향수를 만들기 전 상담 시간은 1시간 이내이며, 끝나고 테스팅을 한 번 해보는데 그 뒤에 향수를 만들어서 보내는 형태에요. 샘플을 받고 그 중에서 선택을 하는 시스템인거죠.


 







☞ "I'M YOUR THERAPY"캠페인에 맞춰 10대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직접 적어주셨어요!
 


 


 


Q : 향기라는 것이 참 재미있는 게 향기로써 그 사람을 인식할 수도 있고, 나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 수도 있는 거잖아요. 사람에 대한 향수의 정의를 들어본다면 좋을 것 같아요.
A : 향수는 특별한 거예요. 형식적으로는 화장품으로 분류되어있지만 화장품과는 다르게 취급이 되죠. 사람한테 있어서 그의 향은 그 사람 자체를 얘기해주는 거거든요.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해주는 거라서 향수를 고를 때에도 자신과의 교감이 생겨야해요. 그래서 향이 자신과 잘 맞아야 하고요. 그래야 보이지는 않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나 매력을 분출하는, 그런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죠. 향으로써 그 사람의 에너지나 매력을 끌어내주는 역할을 해요.


 


Q :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좋아서 하는 직업이라도 힘든 점도 있겠지만 뭔가 매력이 있으니까 일을 놓을 수가 없는 거 잖아요. 그런 조향사의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조향의 매력, 조향사의 매력이라는 것은 다른 예술가들과 같은 생각일 거예요. 크리에이티브 하다는 것. 내가 이 향을 가지고 섞어서 나오는 향에 대해서 예측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기대감 내지는 성취감일 거예요.


 


Q : 결혼을 해도 직업을 가지고 계시고 이렇게 리더로써 후임 양성을 하고 계시잖아요. 여성으로써 사회적으로 일을 하시고 계시는 것을 어떻게 느끼시는지 듣고싶어요. 여자가 결혼을 해도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여성의 직업관이 될 수도 있구요.
A : 여성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나와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좋죠. 여성들이 지금은 가지지 말라고 해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일이라는 것은 자아성취의 부분이 큰데요.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내가 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성취감이 큰 거죠.


 


 



"퍼니(FUNNY)의 PROFESSION 55를 응원합니다!"


 


 


Q : 원장님의 최종 목표, 들을 수 있을까요?
A : 음... 없는데요.(웃음) 끝까지 내가 향을 만들고 좋은 향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계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다짐이자 계획이에요.



Q : 마지막 질문을 드리도록 할게요. 정미순 원장님의 'FUN'이란?
A : 아이들과 제자들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데요. 또한 일적인 성취감이 있고요. 저의 'FUN'이란 살아가면서 사람들한테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고 그런 행복감인 것 같은데요.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존재라는 것이 느껴질 때 'FUN'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퍼니가 준비한 조향사 정미순 원장님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공기중에 퍼지는 향기와 같이 말씀하는 내내 말 속에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여러분에게도 원장님의 향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퍼니도 원장님과 같이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려구요. (불끈!)


오늘도 퍼니(FUNNY)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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