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차연 기자]

S.E.S 출신 유진이 연예인 최초로 일반인을 상대로 메이크업 강의를 열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O’live) '리빙뷰티-유진의 메이크업 다이어리 시즌2'에서는 연예계 입성 후 오랜시간 익힌 메이크업 노하우로 뷰티 클래스, 뷰티 화보, 뷰티 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뷰티 아이콘 유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일반인과 시청자들을 상대로 뷰티 클래스 강의를 열고 시연을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메이크업 팁을 전수한다. 연예계 생활 10년을 넘기며 쌓아온 메이크업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메이크업을 전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

또 유진은 패션지 뷰티화보까지 직접 기획해 절친인 이영진과 차수연, 슈 등 스타들의 메이크업 룩도 완성해 주었다고. 유진을 믿고 자신의 얼굴을 맡긴 세 스타는 크게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후문.

한편 유진은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뷰티 북 출간을 앞두고 있다. 유진은 방송에서 책에 소개한 국내 미발매 스킨케어, 바디 제품들과 메이크업 아이템이 가득한 핫 플레이스들을 소개한다. '메르시 보꾸', 250년 전통의 프랑스 향수 명가의 조향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 향수 전문숍 '갈리마드 퍼퓸', 해외에서 더 유명한 브러시 전문 숍으로 150 종류가 넘는 메이크업 전용 브러시를 직접 주문해 제작할 수 있는 '피카소 브러시' 등을 찾아가본다.

더불어 유진은 산더미같은 메이크업 제품을 주체못한 나머지 화장실을 없애고 메이크업 룸으로 개조한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